카페이야기/서울카페

신사역-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The original Pancake House]

잠잠성수 2020. 3. 23. 16:16

 

 

"신사역 가로수길

미국식 아침밥을 차려주는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

[The original Pancake House]"

 

요즘 계속 갑자기가 많이 떠오르네요.

 

하와이에서 뻗쳐 올라오는

열을 참고 항상 줄을 서서 먹었던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OPH)가

신사역에 있는 것을 알고

 

일요일 아침 후다닥 가게 되었어요^^

 

 

OPH 영업시간을 보고

역시 한국 최고!!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살았던 하와이는

Am6~Pm2시까지인 걸로 아는데...

 

학생들이 가서 먹기에

진입장벽이 높은 OPH였어요ㅠㅠ

 

근데 한국은 역시 코리아 타임으로 본사 방침이

 

바뀐 것 같아요^^;

 

 

 

변함이 없는 것은 웨이팅이에요....또 열이 실실....

 

그래도 조금만 기다리면 미국식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았어요!

 

 

 

OPH의 시작은 포틀랜드였다고 하네요.

그런 역사는 패스. 일단 배가 너무 고팠었고

 

실컷 메뉴판 사직은 다 찍었는데 오믈렛이랑 

팬케이크에 눈이 멀어 사진을 얼마 못 찍었어요^^

 

 

OPH 최애는 오믈렛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팬케이크도 엄청 훌륭해요.

 

맛 표현은 다른 분들이 월등히 잘하기 때문에 패스~

OPH 방문하면 오믈렛은 꼭 드셔 보세요.

 

이제 배도 불렀고 하니

 

저희 블로그에 하는 분석을

생각해보기 시작했어요^^

 

우선 OPH는 미국 프랜차이즈이고요.

 

보통 미국에서는

지역 판권을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부동산 부분은 어떤

이해관계가 성립이 되어있는지 몰라 패스~

 

시스템+컨셉은 잘 잡혀있는 사업이고요!

 

거기다 음식점의 핵심!!!!

푸짐함+맛이 어썸해요^^(물론 가격은 조금은 사악해요)

 

물론 맛이라는 것은 모든 음식점에 기본인데

이것도 지켜지지 않은 곳도 많아요.

 

맛이 훌륭한데(조금은 주관적^^)

시스템+컨셉이 잘 잡혀있으니

잘 굴러가는 사업체로 보였습니다.

물론 부동산까지면 금상첨화겠죠^^

 

이 외적인 부분은 너무나 할 이야기가 많은데

글이 계속 길어지고 지루해져

 

갑자기 이만 툭 끝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