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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나인원- 앤더슨씨 3호점

잠잠성수 2020. 5. 20. 21:47

"청담 명품 브런치 카페 한남동 나인원- 앤더슨씨"

 

한남동 나인원 버스정류장 앞

청담동 브런치 카페 

'앤더슨씨' 3호점이 

위치해있다.

 

바로 옆 고메 494에서

배 빵빵하게 먹고 난 후라

간단히 커피 한잔하러 

입성!!

 

외부에 있는

대학교 강의실 의자가

인상적으로 보였어요^^

 

버스 타는 사람 

구경하면서 음료를 하는 건가??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인데

그냥 요즘 인테리어가 너무 

잘 되어 있는 곳이 많아

크게 와 닿는 공간은 아니었어요.

 

조금 지적질하고 싶은 것은

'이 자리에 앉고 싶다'라는

좌석이 실종~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는데

한잔에 6,500원이네요!!!

 

오잉~왜 이리 가격이 나가지????

 

뭔가 특별한가??

 

라는 궁금증에 주문을 해보았지요

 

색감...

아이스컵....

스트로.....

얼음......

커피 향......

 

이 모든 게 정말

.

...

평범하네요....--;;

 

와 이게 이 가격이라는 생각^^

 

여기서 수다 떠는 가격이 포함된 건가??

 

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려는 찰나..

 

주방 쪽으로 보니 알바랑 정직원이

총 7~9명이 있어요... 손님은 2 테이블...

 

제길!!! 커피값에 막대한 인건비가

포함되어있네...라고 생각할 수밖에^^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커피를

마시다 보니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더니

어느새 소낙비가 되어버리네요 ^^

 

그냥 비와 커피 한잔이 

주는 갬성이 크다 보니

가만히 즐기게 되었어요ㅎㅎ

 

앤더슨 씨 다시 가실 생각 있나요??

 

아뇨..라고 정확히 말할 수 있을 듯해요 ㅋ

 

하지만 브런치가 맛있다고 하니 

정확히 판단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저희가 항상 말하는

3중 구조가 평행을 이루고 있는지는

여러분들이 판단해보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평행은 아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