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향차 브랜드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300년 전통의 프랑스 홍차가 바로 니나스 파리 라는 브랜드 입니다. 그리고, 캔디박스 역시 다른 브랜드와는 많은 차별을 두고 있는데, 새련된 빨간색은 어느 캔디박스 보다 눈에 띄어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작지만 깔끔한 니나스의 제품로고는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맣은 종류가 있는 가운데에서도 각 차마다 각각의 스토리를 품고 있는 로맨틱한 브랜드가 니나스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니나스는 많은 장점만큼 단점도 많은 브랜드 입니다. 일단 향에 너무 매료되어 차를 마시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종류는 다양하지만, 제 기준으로 볼때 맛과 향의 질적인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니나스의 블랜드중 20개 이상은 마셔보았는데, 결국 다시 마시고 싶다고 생각된것은 4~5종류 정도니까요. 마지막으로 니나스는 첫만남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기대치가 높은데, 그것을 100%채워주기는 약간 모자란 홍차라는 것이 저의 견해 입니다.
내가 추천하는 니나스 브랜드
쥬땜므(밀크티로 강추!!!), 떼드방돔, 에토알 뒤 노드, 니나스, 얼그레이(적당한 베르가못향을 즐기는 분께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