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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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메그네이트카페이야기/부산카페 2020. 4. 19. 20:25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그냥 집에만 있고 싶은데, 클라이언트와 약속이 있어서 메그네이트로 갔습니다. 여기는 제가 컨설팅했던 가게라 바쁜 시간은 부담스러울까 봐 잘 안가는데 이렇게 비 내리는 날은 뭐 손님 없겠지? 했던 오판과 함께 헉 자리가 없습니다.... 손님하고 샹들리에 앞에 앉아서 이야기하기도 뭐하고 비 오는 날 웨이팅 이라니 ㅡㅡ;; 자리를 옮길까 했는데 거의 다 오셨다네요. 어쩔 수 없이 샹들리에 앞자리 앉아서 기다리다가 순서대로 자리를 기다렸다는 제가 컨설팅 한 가게지만 핫플레이스는 코로나도 안녕 ~~~ㅎㅎ 여기는 항상 컨설팅 측면에서 이야기를 풀어 갔는데 오늘은 고객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 갈까 합니다. 부산에 있는 대형 카페들의 대부분은 바닷가 근처에 있고 특별한 콘텐츠 없이 바다를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