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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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 랜드마크9카페이야기/부산카페 2020. 5. 3. 11:00
전포 카페 거리에 랜드마크 9이라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랜드마크? 그래도 이곳의 터줏대감이라고 하면 FM커피나 1oz 커피... 이 정도는 되어야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데, 대단한 자신감이구나 하며 방문해 봤습니다. 그냥 음료만 파는 공간은 아니고 프리마켓, 커피박물관, 베이커리 복합적인 문화공간이네요. 그래도 일단 왔으니 음료는 마시고 둘러보겠습니다. 아메리카노 음...ㅜㅜ 패스~~ 랜드마크는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심이네요. 랜드마크 9의 메뉴는 투머치입니다. 전문성이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시그니처가 뭔지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 처음부터 이런 콘셉트는 아니셨을 겁니다. 업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출이 올라와야 하는데 랜드마크9의 좌석은 매우 편안합니다. 그러다 보니 테이블 회전율이 떨어질 거고 그것을 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