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시트러스 페이퍼[CITRUS PAPER] :: 전문가들의 팀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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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동- 시트러스 페이퍼[CITRUS PAPER]
    카페이야기/서울카페 2020. 4. 7. 20:16

    "옥수동 언덕길 아담하고 상콤한 카페

    - 시트러스 페이퍼[CITRUS PAPER]"

     

    옥수동 언덕길

    파스텔톤 인테리어가 이쁜

    시트러스 페이퍼

     

    급하게 집 근처

    카페를 찾다가 순간적인 번뜩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의외로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더라구요

    (함정은 3 테이블 중 2 테이블이면 꽉찬 느낌)

     

    사장님은 

    되게 밝으시며

    2테이블 손님으로 인해

    바쁘게 보였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파스톤텔풍으로 깔끔했어요

     

    그리고 

    청을 직접 담을 것 같은 느낌에

    오늘은 커피가 아닌 

    애플 시나몬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액자 보시면 메뉴인데 사진 대신 

    저렇게 그림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휘낭시에도 추가 주문했는데

    디저트 그냥 그랬어요

     

    쩝... 에이드도 기대 없이 한 모금 쪼옥~~

    와~~ 깔끔했었요. 

     

    끝에 남는 단맛까지도 깔끔.

    '이거 에이드 깔끔 맛집이구만'라는 생각이

    들었죠.

     

    다음에 오면

    '커피도 마셔봐야지'라는 재방문 의지도 

    타올랐고요

     

    이제 돈 되는 시각으로 바라볼게요

     

    부동산+시스템에 중점을 두기보단

     

    커피, 청+공간기획에 집중을 한 듯 보였어요

     

    커피 맛은 모르겠는데

     

    청 에이드는 상당한 수준급이었어요

     

    다른 블로그들 글을 읽어보니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고 

    하네요(사장님 혼자라서 그런가?? ㅋ)

     

    공간의 컨셉은

    파스톤텔 인테리어

    깔끔하면서도 상콤한 내음이

    진동하는 듯 했어요

     

    +그림풍?? 메뉴

     

    요즘은 상당수 실사로 찍고 있는데

    오히려 그림풍은 유니크하면서도 

    눈에 선명하게 각인이 되어서

    저도 모르게 주문하면서 

    '애플 시나몬 에이드 주세요'

    ㅋㅋㅋ

     

    이런 카페들은

    사장님 혼자서 행복하게 일하시면서

    개성 있는 카페로 자리를 잡으면

     

    인근 주민들이 주기적으로 

    찾게 되는 동네 커피집이

    되는거죠

     

    사업주가 진심으로 행복하게 

    일하면서 부족함 없이 벌 수 있는

    가게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집 앞이라 맘에 더욱더 쏘옥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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