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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카페써드[CAFE THIRD]카페이야기/서울카페 2020. 4. 9. 23:34
"도대체 알 수가 없어♬~~ 강남구청역-카페써드[CAFE THIRD]"
강남구청역에서
우연찮게 지나치다 발견한
카페써드
여기는
어제 소개했던 펠트와는 달리
메뉴가 정말 다양해요^^
메뉴가
다양한 곳에서는
커피는 피하는 게 상책!
형용색색 음료,
샐러드,
디저트 등...
커피 생각은 일도
안나는 카페에 들어가 보았어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깜놀!!
거기다 누군지 알 수 없는
싸인들이 벽면에 떡하니
붙어있어서
또 깜놀~~
순간 유명 연예인 가족이
하는 곳인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닌 듯했어요
많은 블로거들이
샐러드 맛집...
디저트 맛집....
등등 이야기하는데
요즘 트렌드에는 살짝궁
뒤쳐진 메뉴들로 구성으로
짜여 있었어요.
(요즘은 미니멀리즘)
커피는 안 마셔봐도 알 것 같아서
그냥 미숫가루랑... 망고 주스??
주문했어요
맛이요?????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노래가 갑자가 입에서 튀어나오네요
(KISS-여자이니까)
샐러드랑 디저트를 안 먹어봐서
속단은 금물...
왜 여기가 맛집이라고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지...
무언가 있겠지...라는
합리화를 끝으로
자리를 얼른 옮겼어요^^
이제 돈 되는 시각으로 바라볼게요
부동산은 패스~~
여긴 강남인데 건물주 또는 자식이면
멋대로 장사해도 돼요~~
시스템은
저희가 예전에 했던 카페 느낌이에요
선택 장애를 일으킬 정도의
메뉴가 다양해요~
요즘 핫 하다는 카페 트렌드와는
다르죠??ㅋ
커피에 집중하기보단
이것저것 형용색색 메뉴를 늘려서
장사를 하는 곳이에요
두 분이서 이걸 다하고 계시는데..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보였어요
쩝 이건 다음에 다시 언급하는 걸로...
커피+메뉴들
음료는 특색이 없는 걸로
주문해서 모르겠어요
디저트, 샐러드는 육안으로
봐도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맛집이라고 찬양들을 하네요..
도대체 알 수가 없어....ㅋ
공간은
민트색에 컬러를 쓴 곳인데
박스도 요기저기에 널려있어
별로..... 여기 배민으로 먹고사나???
한 가지라도 올바르게 보이는 게 없는데
손님들은 꽤나 앉아있고
블로거들의 글들은 맛집이라고 찬양을 하고
있어서
정말 알 수가 없는 카페인 듯합니다.
매출을 보질 못하니 어떠한 언급도
못하겠네요.
요상한 카페
강남구청역-카페 써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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