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운영하면서 빌딩사고 집사신분 손!!!

"저가 커피의 기본 원리는

노동력 착취이다"

요즘 들어 대학가나

골목 상권에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커피 한 잔에

1,000원 또는 1,500원....

이거 원가+유틸리티비+인건비등등

포함이 되면 남는 구조인가???

 

은퇴한 분들이나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 쉽게 대박 아이템이라고

착각을 일으키는 저가 커피 시장의

비판적인 생각을 말해볼게요

 

프랜차이즈사가

첫 번째

작업은 매장에 손님들로

바글바글 거리는 모습 연출이

시작입니다.

 

여기서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는

매력이 뭔가???

 

일반적인 컨텐츠를 가지고

스타벅스를

넘어설 수 없으니 

그들이 할 필요가 없는 가격을 

가지고 장난치는 거예요.

 

남아야 이익 아닌가요???

본사 입장에서는 사람이 몰려서

장사가 잘 되어 보이는 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은퇴자나 일반인들에게

대박 아이템이라는 색안경을 씌울 수 있어요.

 

색안경에 눈이 먼 자들은

결국 본사에 힘들게 모은 쌈짓돈을 

고스란히 바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프랜차이즈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이들이 한 개.. 두 개.. 열개.. 스무 개

가맹점을 순식간에 늘리는 모양이 

만들어지면

사람들은 너도나도 마음이 급해집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저거 하면 대박인데....

힘들게 모은 돈+대출까지 내어서

가맹 본사에 굽신굽신 거리며 

부탁을 하는 형태가 됩니다.

 

처음에는 오픈의 힘도 작용하고

프랜차이즈 힘도 있어요!!

 

과연 이 유행이 얼마나 오래갈까요???

영원히 지속될까요???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왜일까요???

 

감동이 없는 커피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컨셉에 제 살 깎아먹기 싸움판만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개판인 거죠....

 

다들 봉 x비어 기억나세요??

 

처음에는 불같이 번지다가

순식간에 어떻게 되었나요????

 

아류작들이 즐비하게 되었고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누가 웃음을 짓고 있나요????

 

본사만 웃음 짓고 있어요...

정확히는 본사 임원이랑 대표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거지요ㅜㅜ

 

그래도 먹고 살만큼 벌고 있어요 그들 덕에.....

하시는 분들은

정확히 말하면 그 회사의 저급 노동인력인 거예요

그것도 본인 돈+시간을 주고 말입니다.

 

자영업자분들 노동력을 착취해

커피값싸게 만들어 팔고 있는 구조예요.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평생 기업에서 노동력 착취당하면서

월급 받고

은퇴 또는 퇴직해서

다시 기업의 저급 노동인력으로

전략해버리는 현실이 슬프네요 ㅠㅠ

 

 

 

이런 구조가 거의 90% 이상이에요

저가 커피로 대박이 나서

빌딩사고 집 사고하는 분들은

아직 못 봤습니다.

(권리금만 전문적으로

팔고 하는 분들은 예외)

 

먹고 살만큼 벌고 있습니다....

는 조금 봤습니다.

 

에잇!!! 망할 xxx 

참 많이도 봤습니다.

 

여러분들이나 주위에

행여나 저가 프랜차이즈 생각을 

하시면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나는 쳇바퀴 다람쥐가 편해요~~

하는 분들은 추천이고요

 

그 외 분들은 죽는다는 각오 아니면

자영업 하지 마시고 

차라리 지금 동학 개미처럼 주식을 하는 게 

더 나을 듯요... 그리하면서 알바 투잡을

가지시는 게 현명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