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장비 실제 가격은?????? :: 전문가들의 팀블로그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카페 창업 장비 실제 가격은??????
    카페창업/카페창업 깨알팁 2020. 5. 5. 23:27

    "카페의 핵심인 장비들의 실체"

    카페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인테리어는 발품 팔아서

    내 스타일대로 맞추면 되는데

     

    카페 장비는 뭐가 좋은 거지???

     

    무조건 제일 좋은걸 사야 하나??

    금액이 ㄷㄷㄷㄷ~~

     

    여기서부터 딱하고 막히는 부분들이

    많으셨을 거예요^^

     

    제가 오늘 어떤 장비를 선택하면 무난하고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이 되어있는지

    이야기해드릴게요!

     

    물론,

    업체들 입장도 있으니

    몇 년 전 가격으로 이야기해볼게요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ㅋㅋㅋ

     

    1.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 머신에 지출하는 비용이

    카페 장비의 반 가까이 차지하는 부분이에요

     

    그만큼 중요하죠^^

    그런데 금액차이가 회사별로 상당히 납니다.

    일반인들도 한 번쯤은 봤을법한

    라마르 초코는 가격대가 천 중반에서 3천 가까이 올라갑니다.

     

    라마만 있으면 커피에 자신감이 뿜뿜하죠~~~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고급 프랜차이즈에서는

    이 기계를 사용하는 곳이 찾아보기 힘들어요???

     

    왜 그럴까요?? 단지 비싸다고????

    이 기계의 풍문은 내구성은 좋기는 하나

    이 사람 저 사람 손의 터치가 들어오면

    이 자존심 높은 기계가 토라져버린다는 거예요 ㅋㅋㅋ

     

    많은 사람의 터치가 아닌 한 두 사람의 터치는 

    받아주는 기계로 알려져 있다 보니

    대형 프랜차이즈 회사에서는 내구성이 좋은 기계로 

    사용하고 있죠 ㅋㅋ

     

    그리고 갠 적으로 인터넷에 나와있는

    최저가랑 도매가도 큰 차이 없어요

     

    난 커피 장인이요~~ 또는 어깨에 커피 뽕을 넣고 싶으신 분께는

    추천합니다.

     

    그럼 이거 가격 때문에 패스하면 무엇이 좋나요???

     

    인테리어적으로 맞추기 위해 사는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지만

    보통은 라심 발리를 큰 회사에서는 많이들 사용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M39, M100, E61을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디자인에 밀려서

    보기 어려운 기종으로 되어버렸어요^^

    *페마 쥬빌레 E61이 보통 7백 초반에 거래되었어요 ㅋㅋㅋ

    참고로 페마랑 라심 발리는 같은 회사예요

    통합되어서 한 몸이 된 거죠^^

     

    그럼 스타벅스는 무엇을 사용하나요??

    스벅은 올 자동머신입니다. 메이드인 스위스 이죠.

    이 회사 머신은 스벅에만 납품하고 있어서 따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ㅋㅋ

     

    여기서 아이러니한게 스벅은 자동 머신을 사용하는데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카페에서 자동 머신을 사용하면

    싸구려 커피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아요.....이거 무슨 논리인거죠 ㅋㅋㅋ

     

     

    2. 그라인더

    저희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투자할 자금이 

    넉넉하지 못하면 좋은 그라인더를 쓸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그라인더는 보급형보다는 중급형 이상을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추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장비업체는 본인들에게 많이 

    남는 그라인더를 많이들 넣고 계세요!!

     

    보통은 에소머신에 끼워주는 형태도 있죠 ㅋ

    업주분들이 에소머신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라인더에는 소홀한 것을 알고 

    영업을 하는 행태입니다.

     

    전 가성비로만 생각하면 

    머신은 중급

    그라인더는 하이엔드로 가면

    왠만한 커피 맛은 구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로,

    미묘한 차이는 있어요 ㅋㅋ

    머신도 라마가 좋아요 ㅋㅋㅋ

     

    하지만,

    보통의 손님들은 전문가가 아니라

    맛의 구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니 그라인더는 좀 가격이 나가는걸로 소개할께요

     

    그라인더 기계들도 트렌드가 있는데

    요즘은 빅토리아 아르두이노가 많이 보이고 있네요

    가격은 매우 사악합니다.

    310~330 생각하시면 돼요 ㅋㅋ

     

    전 보통 메저 일렉을 많이 추천하는

    이것도 디자인에 밀려서 요즘은 간혹 보이더라고요

    날도 아르두이노보다 큰 83mm가 

    215~230에 거래되었어요

     

    메저 스타크도 있는데 요건 3백초반에 가격이 거래되고 있어요

     

    참고로 그라인더는 유형의 설명은....

    2020/03/13 - [커피이야기/커피 지식] - 나에게 맞는 그라인더

     

    나에게 맞는 그라인더

    그라인더를 고를 때에는 먼저 매장의 조건을 대비하여 고르셔야 합니다. 남들이 많이 쓴다고 정답은 아니라는 거지요. 먼저 그라인더 방식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1. 플랫 그라인더: 맷돌식 그라인더로 오차범위가..

    cafepraha.tistory.com

    3. 기타 등등이에요 ㅋㅋ

    정수필터(에바 퓨어 싱글 셋 33만 원)

    노스폴 제빙기 320kg 500만 원

    스타리온 테이블 냉장고(62~64만 원)

     

    보통은 큰 물건은 이 정도 하고요 

    나머지는 가격이 그리 크지 않아서

    패스하였습니다.

     

     

    그럼 보통 하나의 카페 오픈하게 되면

    장비 가격이 대략 1,500~2,000 사이를 잡으시고요

    참고로 에소머신을 쥬빌레로 사용했을 경우예요

     

    내가 좀 커피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하시면

    가격이 쭈욱 쭈욱 올라가는 거 보이시죠

     

    본인이 직접 로스팅을 안 하신다면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걸 기계로 커버한다는 생각보다는

    기본 이상의 장비들로 구성을 한 뒤

     

    저희가 항상 이야기하는 

    다른 성공의 요인에 좀 더 치밀하게

    작전을 꾸미시면 운도 따라와 주지 않을까요?? ㅋㅋㅋ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