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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어니언[onion] Vol.1카페이야기/서울카페 2020. 3. 24. 22:50
"쓰레기 가득! 폐허 건물이....'카페성지' 가 된 성수동 [onion]"
공장, 우체국 , 한옥 중에
첫번째 다루게 된 성수동 [onion]
성수동[onion] 패브리커팀과 유주형 대표의
카페 어니언 프로젝트가 시작 된 곳이에요.
슈퍼->식당->가정집->정비소->공장을 거쳐
현재의 '카페성지'가 된 성수동[onion]
작년 여름에 찍었던 사진이라
옷 보고 놀라지 마세요^^
저번 성수역-어반소스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닌 성수동 어니언이에요.
물론 폐공장을 이렇게 탈바꿈한 모습에는
감탄이 아~~~~~하고 길게 나왔어요!
성수동 어니언을 시작으로
도시 재생형 카페라는
장르가 유행하기도 했구요..현재도 계속적으로....
커피랑 음료는 그리 큰 감동은 없었어요.
비싼 머신이 맛을 받쳐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근데 빵은 엄지 척!!
저 같은 빵돌이는 계속적으로 군침이 질질 ㅜㅜ
다른 분들은 금손이라
여기 찍은 사진들 보면은 정원 같던데..
전 똥 손이라...
그냥 쓰레기장 같은 느낌ㅜㅜ
(유리만 깨끗해 보임)
사실 생각보다 지저분하게 많이 느껴졌어요.
이건 개취라 더 이상 언급 안 하고 패스~
이제 제가 돈으로 보였던 부분은요!
폐공장이라 건물을 구입했으면
아주 저렴하게 구매를 했겠죠??^^
저렴하게 땅 매입을 했는데
이곳이 '카페 성지'가 되어버렸네요.
그럼 땅값은 쑤욱하고 로켓 타겠죠^^
이렇게 되면 카페 수익은
마이너스만 안 나게 만들면 대성공.
두 번째는 요즘 핫한 패브리커팀이랑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목욕탕 젠틀몬스터가 유명하죠^^)
폐공장을 성수동의 시간과 역사를
절묘하게 포갠 듯해요.
찾는 이들도 패브리커팀이 살리고자 했던
감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듯했어요.
마지막으로 돈으로 보인 부분은
빵이에요^^
빵은 가서 눈으로 보고 먹어보세요.
어떻게 글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맛 표현 재주가 없어요)
성수동[onion]을 방문하게 되면
제가 느꼈던 점 말고
다른 부분도 찾아보세요^^
주위에 많은 기계공장, 가죽 공장을 지나쳐
성수동 어니언으로 들어가
원시적인 느낌의 정원 아래에서
'카페 성지'의 감성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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