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c27 :: 전문가들의 팀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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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길- c27
    카페이야기/서울카페 2020. 3. 26. 17:32

     

    "치즈케이크 하면 이름은 기억

    아주 깊은 곳에 묻어둔 가로수길-c27"

     

    가로수길을 가보았어요

     

    한때 스미스 커피를 중심으로 

    커피 맛보다는 눈을 즐겁게(???) 

    해준 가로수길

     

    이 후에 생겨났다... 사라졌다... 를

    무한 반복하는 곳에서 

    장수 치즈케이크 카페 c27!!

     

    총알이 가득한가봐요^^

     

     

    테마파크 같이

    층층이 다른 이벤트로 꾸며져 있고

    치즈케이크의 종류에 감탄했어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커피 머신을 자동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프랜차이즈 하는 곳이라 그런지

    트렌드를 따르고 있었어요

     

    솔직히 숙련된 바리스타가 아니면

    하이엔드급을 안 쓰는 것이

    훨씬 낮죠^^

    (물론 뽀대가 안나죠)

     

     

    올라가는 중에

    계속적으로 테마가 체인지되었어요

     

    다른 c27 매장 사진을 보니

    한 가지의 테마가 정해져 있었어요

     

    여긴 안테나(보여주기) 매장이니

    여러 가지 테마를 층층이

    보여주고 있었어요

     

     

    3층 구석진 화장실 옆방이라 그런지

    커피가 shit 했어요

     

    얼른 치즈케이크로 입을 틀어막아버렸어요

    커피만 마시면 

    정신건강에 해로울 듯해요

     

    위에 자동 어쩌구 저쩌구한게

    무색해지네요

     

    '아!!여긴 치즈케이크 맛집이지'

    라는 생각을 해야해요

     

    이전까지 호기심에 이것저것 

    c27에 궁금했는데

    커피로 인해 모든 게 패스~

     

    왜??? 어떻게 버티지??

    라는 생각만 나네요

     

    생각나는대로 끄적여 볼께요

     

    1. 총알이 두둑하다.

    2.X

    3.X

    부동산 사업자가 운영하는 건가????

     

    부동산,, 물론 중요하죠

    그럼 이건 패스~

     

    컨셉이 

    농도 진한 치즈케이크......

    큰 매리트가 느껴지지 않죠

    유행민감+다른 치즈케이크 맛집이

    넘쳐나요

    (치즈도 직접 만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성품 섞어쓰고 있는듯)

     

    카페+음료

    그래도 이전 포스팅 카페의

    커피들은 양반이었음

    여긴 백정 수준이에요

     

    시스템

    그래도 총알로 인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잡혀있는 듯했어요

     

    그리고 어니언을 계속 칭찬하게 되네요

    패브리커는 어딜 가든지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무시하지 않고 

    고스란히 융화를 하고 있어요

     

    찾는 이들도

    그런 공간의 감성을 느끼고 있죠

     

    어디가도 똑같은 느낌이 아니라

    찾아가는 재미가 생겨요

     

    근데 c27카페는

    그냥 동네 놀이터 또는 미국 동네 놀이공원

    느낌이에요.

     

    여긴 귀신의 방...저긴 청룡열차 테마...

     

    치즈케이크 맛집으로는 훌륭하나....

    그 이외는 총알로 버티는 느낌이 강하네요

     

    너무 비난만 한 듯한데

    다른 블로그에서 워낙 칭찬이 많으니

    ㅋㅋ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c27를 방문하시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펴보세요

     

    다른 장점들을 찾아서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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