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바케트K+카페 필로우

"공생으로 살아가는 F&B"

바케트K

카페 필로우

역삼동 개나리 아파트 부근

골목 안쪽에

수십 개의 카페와 빵 집중에

공생관계를 가지

"바케트 K+카페 필로우"

 

먼저 바케트 K는

생활의 달인에서 바케트 부분

상패가 달려 있는 곳이에요

 

제가 빵돌이라

들어가는 순간 빵들의 자태에

이미 입꼬리가 올라가기 시작했지요^^

 

바케트K 내부

대부분의 바케트 샌드위치는

다 팔렸네요 ㅠㅠ

 

남아있는 햄이랑 브뤼 샌드위치를

사게 되었어요.

 

내부는 심플하면서

좌석은 매우 협소했어요.

 

음료도 팔고 계셨지만

커피는 only hot만 되신다고

"무더위 속에 핫 커피는 ㅠㅠ"

 

그래서 어떻게 먹지??? 하고

생각하는 찰나에

대표님께서 바케트를 가지고 

먹을 수 있는 카페가 근처에 

있다고 하시네요^^

 

오잉~~ 협업을 하고 계시는구나!!

서로의 보완점을 커버해주고 

있는 느낌이 팍팍 왔지요!!

 

거리상으로는

도보로 50초쯤 되는 곳에

카페 필로우라는 

심플한 카페가 자리 잡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바케트 K와 공생관계로

운영을 하고 계시는 듯했어요

 

앉아서 음료는 기본으로 아아~~를

주문했고

어서 빨리 샌드위치를 크게 한입 베어 

물어뜯어버리는데..... 아아~~~

행복했습니다.ㅠㅠ

 

제가 넘 좋아라 하는 스타일이네요ㅠㅠ

브뤼치즈 샌드위치

브뤼 치즈 속 루꼴라와 사과의 

절묘한 조합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ㅠㅠ

 

커피도 한입 마셨는데.....

그냥 샌드위치가 계속 

물어뜯게 되네요 ㅎㅎㅎㅎ

 

이곳 카페 필로우랑 바케트 K의

협업을 통해 

골목상권에서 서로 상생하는 

모습이네요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서로가 보완을 해주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못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고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며

약점은 공생관계로 커버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을 하고

못하는 부분은 어떻게 남들과 협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지 생각은 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오늘은 바케트 맛도 훌륭했는데

골목상권에서 서로 간의 보기 좋은

협업의 모습이 너무 므훗하게 다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