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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약수역 -리사르 커피카페이야기/서울카페 2020. 5. 16. 17:14
"맛의 기억- 약수역 리사르 커피"
카페 투어 2개월
서울, 부산, 음성 중
아직도 제 머릿속에 향이
남아있는
약수역~리사르 커피
마약 같은 에스프레소의
유혹에 결국 재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골목은 여전히
찾기가 어렵네요 ㅋㅋ
2달 만에 재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놀란 2가지의 변화가 있네요.
첫 번째로 영업시간
토요일 12:00 - 04:00
일요일 휴무
토요일과 공휴일이 겹칠 시에도 공휴일로 쉽니다.
공휴일 휴무
평일 07:00 - 10:00
평일 12:00 - 15:00 오후 3시 마지막 주문
놀랍지 않나요??
어느 일반 카페가 이러한 영업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아마도 원두 납품으로도 사업체가
순항을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AM9:50에 가서 주문을 했는데
곧이어 10시 조금 넘어서 들어온
손님에게는 팔지 않더라고요....ㄷㄷㄷㄷ
충격적으로 받아들인 생각은
아주머니들이라 그냥 팔아라! 할 줄 알았는데
매너 좋게 아~네~하고 퇴장이라니...
사장님의 깔끔한 주문 거절
대단한 자신감이네요 ㅎㅎㅎㅎ
두 번째 놀라움은
에스프레소 슬러시.....
메뉴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하시는 듯
맛은...... 에스프레소만 생각나네요^^
아직 다른 음료들은 제 뇌속에 새김은
되질 않네요.
하지만 에소는 진짜 마약같이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에소는 너무 써 하시는 분들은
리사르 에소를 통해 충분히 입문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2달이 지나 재방문을 하게 된
리사르 커피
-커피에 대한 이해도 높고
-개성이 강한 영업시간과 사장님 스탈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에스프레소 BAR라는 공간과 컨텐츠
-엄청난 회전율~
-합리적인 가격(에소한잔 1,500원)
함정은 대부분의 고객들은
두잔이상 마시고 나옴
제가 느낀 리사르 커피의 사업의 매력도예요
이 느낌은 2달 전이라 현재도 같은 느낌이에요
여러분들도 이곳 리사르 커피에서
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드시고
향의 뇌새김을 당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왜 여기가 잘되는지도 면밀히
살펴보세요^^
절대 단순 맛이 뛰어나서
그런 것은 아니에요
이제껏 저희가 부르짖었던
플랫폼을 생각해보시고 하나씩
대입하다 보면
포인트가 보이실 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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