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마일스톤 커피

"가로수길 주변 두 번째 로스터리 카페-마일스톤"

 

가로수길 근처 로스터리 카페 투어 중

만나게 된 -마일스톤 커피

 

세로수길?? 인가요....

이곳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마일스톤 카페입니다.

 

외관은 깔끔하죠...

내부도 그렇겠지 라는 

생각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깔끔하죠??

 

계속적으로 제가 관심 가는 

카페를 보게 되시면

공통적으로 깔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이게 요즘 트렌드이기도 해요^^

 

이곳에 조그마한

2.5킬로 디드릭이 있네요..

 

앙증맞은 아기예요^^

 

물론 괜찮은 로스터기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우리나라는 전기식 로스터기는

잘 모르겠는데

가스를 사용하는 로스터기는 

저렇게 외부에 격 유리 또는

분리되어 있지 않은 공간에

로스터기가 있으면 불법입니다.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저렇게 밖으로 꺼내놓고 사용하시는

업장이 많아지고 있는데

신고 들어오니 조심들 하세요

 

이날,

저도 모르게 음료 사진은 까먹어버렸어요

맛있고 비주얼이 뛰어나서?????

가 아니라 그냥 평범해서요 ㅋㅋ

 

그리고 하나의 특징은

서빙을 해주시는 게 

대접받는 느낌???

 

이제 업체 관계자의 마음으로

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매장의 특징은 3가지예요

1. 깔끔

2. 로스터리

3. 테이블 서빙

 

이외에도 빵을 직접 굽고 있지만은

어디 가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에요

 

블로그에서는 너무 맛있네 인생 빵집이네

하지만 전 그냥 그런 빵이에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닌 듯..

 

대부분의 손님들이 어린 여성분들이라

사진 찍기에 좋은 곳....

그 정도 느낌이었어요

 

에소머신도 좋고

제빙기도 좋고

로스터기도 있고

그라인드도 좋고.....

한데

 

'좋고, 좋고, 있고, 좋고'라는 말은

바꾸어 말하면

큰돈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과연,

투자금 대비 한 달에 얼마를 팔아야

언제 +될까요????

 

월세를 잘 모르지만...

대략 한달에 2,000만 원 이상은 팔아야

2~3년에 투자금 회수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이후부터 + 되는 거겠죠!!

 

여기는 이미 약 6년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 투자금은 회수했으며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형태겠죠^^

 

이렇게 3년 이상 살아남는 매장 매우 드물어요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살아남았지???

라는 생각이 나면 한번 가보세요!!

 

저와는 또 다른 시각으로 살아남은 방법을

찾는 재미도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