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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스 토스카나IGT (슈퍼투스칸)와인이야기/와인 마셔보기 2012. 2. 4. 19:56
- 종류 레드와인
- 생산국 이탈리아 (Italy)
- 생산지 Toscana
- 제조사 루피노
- 당도 드라이와인
- 용도 테이블 와인
- 품종 Sangiovese50%, Cabernet Sauvignon25%, Merlot25%
- 빈티지 2006
- 도수 13.5%
- 온도 16~19℃
- 마리아주: 돼지고기, 까망베르치즈, 곱창, 마르게타 피자, 안심 스테이크
테이스팅 노트가넷빛을 띠는 루비색에 섬세한 꽃향기, 라즈베리, 체리잼, 후추, 야채스튜의 향, 구운나무, 바닐라, 시나몬의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탄닌은 벨벳과 같이 부드러우며 시가와 초콜렛의 잔향이 매우 길게 여운으로 남는다. 225리터 짜리 프렌치 오크통에서 16~18개월간 숙성되었다. 모두스는 라틴어로 ‘방법’이라는 뜻으로 루피노가 이 와인을 만들기 위해 쏟은 세심하고 특별한 모든 배려와 노하우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산지오베제,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품종을 블랜딩한 이 와인은 비공식적으로 ‘수퍼 투스칸’ 와인으로 분류되는 매우 현대적인 스타일의 모던한 와인이다.라벨에 있는 해도별의 상징은 좋은 와인을 만들어내기 위해 조합되는 모든 원소들을 표현한다. La vite - 포도, Il tempo - 시간, Il Sole - 태양, Il frutto - 과실 Il suolo - 토양, il modo - 양조방법, La vita - 삶, Il vino - 와인
나의 의견
이번에 마신걸로 한 4번 정도 마셔본것 같다. 마실때 마다 공통된것이 하나 있는데, 같이 마신 사람들의 평가가 극과극 이라는 것이다. 어떤이는 정말인지 최악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는 것이다. 난 후자에 속한다. 이놈은 정말인지 완벽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산지오베제는 블랜딩할때 80%이상 함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두스는 과감하게 50%로 비율을 낮추고도 산지오베제의 생동감 ,루비색 빛깔, 부드러운 탄닌등의 장점을 잘 표현하고 있고,까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를 블랜딩하여, 미디엄 바디가 특징인 산지오베제를 풀바디로 표현한 놀라운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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