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보이차 눈치채기 2

"보이차의 명품 효능 눈치채기 2번째 시간"

 

첫 번째 보이차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생차와 숙차

구분 방법에 이어

두 번째 보이차의 명품 효능 눈치채기 

에 대해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2020/04/15 - [차이야기/보이차 지식] - 교대역 - 천 사랑방

교대역 - 천 사랑방

보이차는 운남의 

소수 민족들이 즐기던 차였으나

실크로드를 통해 중원에 공급되기

시작했던 명차입니다.

 

동양의 여러 문헌에는 

보이차의 효능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으며

(본초강목 습유, 백 초경, 사 모채 방 등등)

현대에 와서 국제적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약리작용과 치료 효능이 검증되고 있어요

 

 

그중에 저희가 잘 아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카테킨이 풍부하여 항산화 및 항암, 항균작용이 

뛰어난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이들 효과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패스~~

 

제가 소개하는 깜짝 효능 2가지를 소개할게요

 

1. 숙취에 탁월

 

이건 제가 느꼈던 경험입니다.

여명 xxx, 상쾌x, 헛개 x 들과는 비교불가.

술 먹는 자리에 보이차를 같이 마시면

3,4,5차까지 가더라도

비스트로 변신하지 않고

인간이 되어 집으로 들어가는

진귀한 경험을 하시게 될 거예요

 

제가 술을 잘 못하는 편인데.....

(주량 소주 반 병)

고량주 1병, 맥주 5병 정도를 혼자 마셔도

정도의 양인데 전혀 아무런 멀쩡하게

걸어서 들어가고

다음날 아침 상쾌하게 해님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날 이후 가급적이면

술이 헤비 하게 들어가는 날이다 하면

전 바로 보이차를 가치 마시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신비로울 정도예요^^

 

2. 氣...... 혈액순환

 

이건 약간 사이비 교주 같은 

말이기도 하는데요^^

(전 신천지 아니에요 ㅋ)

 

명품 보이차와 저품보이차의

효능 차이도 나는 부분이에요.

 

물론 많은 분들이 따뜻한 물을

마시니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되어서 땀도 나는 걸로 말씀은 하시는데

 

제가 겪은 바로는

숙차나... 저급한 보이차를 마시면서 

아무리 뜨겁게 내려 마셔도 전 몸의 온도 변화는

크지 않았아요

 

그런데, 

명품 보이차를 마시게 되면 단전에서부터

열이 올라와 온 몸으로 땀이 화산 폭발처럼

솟구치면 흘러나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추위를 엄청 타는 편인데

(이 영향으로 하와이로 도피유학^^)

좋은 보이차를 마시면 한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놓고 있어요.

 

흔히들 보이차를 마시는 분들은

땅의 좋은 기운을 머금은 보이차가 

몸 안 단전을 시작으로

온몸 구석구석 기운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저급 보이차는요.....

농약과 화학비료가 범벅이 된 땅의 기운을

머금고 저희들 몸속 샅샅이 돌아다니게 되는 거죠

 

이래서 제가

저번 글에서 소개했던 분말이나 티백은 가급적

마시지 말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생차는 보통 위 차나무 사진처럼 고차수에서 

나는 어린잎(봄)을 위주로 만들지만

 

숙차는 계단식 차밭을 인위적으로 만든 곳에서

나오는 것이 98% 정도입니다.

(농약, 화학비료가 중국산이니 신뢰가 더 떨어짐)

 

이건 제가 몸으로 겪고 난 후 

이야기이니 어느 정도 임상시험은 

지나고 난 후의 이야기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몸에 어떤 영향이 

생기는지는 다들 잘 아시죠??^^

(약장수 같음^^)

 

 

보이차의 또 다른 효능 2가지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된 것도 있지만

2번째 소개했던 혈액순환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좋은 차와 저급 차를

구분할 수도 있어요.

 

이러한 지식들을 통해

한국분들이 호갱이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다음번 시간에도

보이차의 색다른 이야기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