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철- 월매출 6,000만원 창업비용 XX원??? :: 전문가들의 팀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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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철- 월매출 6,000만원 창업비용 XX원???
    카페창업/카페창업 미디어 2020. 4. 13. 22:46

    "김구라의 카페 창업 겉핥기 파헤치기"

     

    https://www.youtube.com/watch?v=bgdzBBZUm6k

     

    다들 보셨나요????

    방송인 김구라 씨가 유튜브를

    시작하였습니다.

     

    '구라철'

    을 보다가 카페 이야기가

    나와서 영상 내용보다는

    조금 더 심도 있게(영업비밀)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6분에 중개사 사장님이

    하는 말이 최고입니다.

     

    "밥이나... 밥이나 먹고살라고 해야지"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카페는

    저 말이 해당될 거예요...ㅋㅋㅋ

     

    물론,

    욕심 없이

    '이 정도도 난 만족해'하면

    중개사분이나 저의 생각이

    오류~~

     

    이제 분석을 시작해볼게요^^

     

    가게 A

    (가상의 가게입니다.)

    7~8평 기준으로 시작할게요

    보증금 1,000~2,000 월세 120 권리금 無

    인테리어는 최저로 하면

    평당 50~70 정도 생각하시면 되구요

    (평균 7평이면 490만 원임)

    여기에 간판, 에어컨 별도 임

    물론 테이블이나 의자도 별도입니다.

     

    이제 카페의 메인 머신입니다.

    에스프레소 중급이면 보통 1,000

    그라인더 기본 50~70

    핫 디스펜서

    정수시스템

    냉장고는 필수

    냉동고는 옵션

    블랜더도 옵션

    컵,,,,(디자인+)

    초도 물량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이해해주세요^^

    그래도 알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회사별로도 알려드릴 수 있어요 ㅋㅋ

     

    이렇게 준비 비용만

    생각해도 2,000만 원 되겠죠

    (전 보수적인 편이라

    2,000은 넘긴다고 봄)

     

    권리금이 없으면 대략 5,000이면

    소형 카페 하나 오픈할 수 있겠죠^^

     

    *로스터기.... 중저가로 가면 

    중형차 한 대 값입니다.

    이건 정말 옵션입니다 ㅋㅋㅋ

     

    여기서부터 많은 분들이 '하겠다'는 분들과

    '안할란다'하는 분들이 나뉨

     

    어찌어찌 오픈을 했어요

    짜짠..... 장사가 바로 잘되면 다행이죠^^

    보통은 3~6개월 정도의 존버 금액은

    들고 있어야 해요 ㅋㅋ

     

    거기다 인건비...

    아무리 혼자서 다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혼자서 죽어라 하면 몇 달 버티다가

    피오줌 쌉니다...(유경험자 ㅠㅠ)

     

    최소 한 달 지출 비용 내역

     

    아르바이트비(2명 예상) 

    +관리비

    거기다 부가세

    종소세+재료비+월세

    +4대 보험+대출이자 등등

     

    하고 나머지는 마이너스만 안 나면

    이익입니다......

    가 아니에요

    본인 인건비를 많은 분들이

    포함을 안 하고 계산을 하시는데

    그렇게 되면 아니되요~~

     

    본인 인건비를 뺀 나머지가

    순수익금이에요

    (최저 시급으로 계산하셔야

    속이 편함... 아님 자괴감에 빠짐)

    +1~2년이 지나면 대출원금도 포함됨 ㅋㅋ

     

    쩝 복잡하죠~~~

     

    자 다음으로 생각해볼 부분....

     

    방송 안에 보시면 

    대출을 갚고 다시 대출을 내셔서

    생두나 로스터기 사신 것 같은

    사장님이 나오시는데.....

     

    권리금 없이 들어와서

    현재는,

    바닥에 권리금이 있다고 의기양양

    같은 모습에 ㅜㅜ

     

    권리금이 없는 곳이면 

    중간에 대출금 갚아서 

    저 같으면 

    재대출 내어서 상가 구매를 하겠죠!

     

    주인분이 상가를 안 파시면 

    얼른 권리금 인정해줄 때 팔고 

    권리금+대출금+모아 놓은 돈

    해서 다른 허름한 곳이라도

    자기 상가를 구매를 하셨어야

    하는 안타까움이.....

    (이때는 브랜드 파워가 있어서

    투자자들 모으기도 편함)

     

    뭐 이건 다들 생각하기 나름이라...

     

    거기다 여기서 영원히 하고 싶다는 말에 ㅠㅠ

     

    저기 상가주인 춤을 추겠구먼

    권리금 없는 자리 땅값 끌어올려줘

    월세 꼬박꼬박 내고 있고

    이 무슨 복이에요 ㅠㅠ

     

    왜 이때까지 저희들 포스팅에서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

    노래를 부른 이유가 이것입니다.

     

    어휴 가격이 얼마인데..... 하시는 분들

    장사 저 정도 되면 살 수 있어요.

     

    저 개성 있게 생기신 분 스타일이면

    커피도 개성 있을 건데~~

     

    영원히 인기가 지속될 거라는 착각!!!!!

    에서 어서 헤어 나오셔서 

    미래를 위해 땅 다지기를 들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포스팅은 끝을 내겠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는 

    오픈하면서 고민할 부분을 좀 더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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