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카페 창업 눈물 뚝뚝 ㅠㅠ :: 전문가들의 팀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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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후 카페 창업 눈물 뚝뚝 ㅠㅠ
    카페창업/카페창업 미디어 2020. 5. 14. 18:11

    "폐업을 앞둔 사장님의 눈물.....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LsL4SYK4lVo

    영상의 글이 보이시나요?

     

    아무리 내가 열정적으로 일을 해도

    나를 갈아 넣고 그래도......

     

    본인이 생각했던 만큼의 수입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영상의 사장님이 눈물을 뚝뚝하시는데

    마음이 공감이 가는 이 슬픔은 뭔가요?? ㅠㅠ

     

    졸업 후 취직을 하셔서 

    모아놓은 자금으로 

    본인이 하고 싶어 했던

    카페 창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카페 운영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월세를 내기 위해서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까지

    버티고 계셨던 

    사장님을 보니 안타깝고

    고생하셨다고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ㅠㅠ

     

    만약, 이 분이

    카페 창업을 하기 전 

    창업 플랫폼을 이해하시고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고 접근을 하셨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러한 실패도 단순히 카페 창업의 패배자가 아닌

    앞으로의 삶 속에서 감사함을 배우고

    겸손함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인 것을 아시게 된 것 같네요

     

    그럼

    예비 창업자 여러분들도 

    창업을 하기 전

    단순히 예쁜 빵도 굽고 맛있는 커피를 내리고

    본인이 좋아라 하는 인테리어를 꾸미면

    공감을 해 줄 손님들이 있을 거야?

    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저는 이런 막연한 생각이 카페 창업의 실패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요즘 카페 투어를 다니면서

    감탄을 하는 요소들을

    보시면 한 사람의 머리속에서

    전부 그려질 수 있는 무게들이 

    아니에요^^

     

    여러 전문가들의 집단들이

    공간+콘텐츠+카페 플랫폼을

    하나의 요소로 만들어지고 있는 거죠

     

    분명 이때도 충분히

    대표님들의 철학과 경험을 잘 버무려내는 것도

    전문가들이 고심해야 할 부분이에요

     

    소통이 쉬운 스토리로 버무려진 

    카페가 오픈하면 

     

    비로소 대표님과 고객들이

    함께 원하는 색깔들로 

    덮혀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거죠^^

     

    같은 회사에서 디자인을 하고

    인테리어를 했다고 해도

    대표님과 방문하는 고객이 다를 경우에는

    시간이 흐름에 있어서

    카페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의

    색깔은 틀려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못해보셨나요??

    분명 같은 스벅인데.....

    저 동네랑 이 동네의 분위기가 왤케 틀리지?

    라는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이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 거예요^^

     

    서로 간의 공감이라는 거죠

     

    '내가 사는 이야기' 님이 이야기하셨던 

    카페만의 스토리라는 것이 이 부분인 거예요

     

    본인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쓰인 카페는

    공감을 얻기가 어렵죠

    계속해서 본인만의 이야기로 쓰여가는

    일방적인 카페들도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공감하는 자는 오고 아닌 자들은 안 오셔도 돼요"

    라는 느낌을 받는 곳이죠

     

    하지만 누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쓰인 카페는 서로 공감을 하며 

    새로운 스토리를 함께 채워나가는 거죠^^

     

    들어가는 순간부터 편하고 재미있다

    라는 느낌이 아닐까요?^^

     

    저희가 지향하는 철학이기도 해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가치의 확산" 

     

    몇몇 대표님들이 상담을 할 때 

    '제가 만들고 싶었던 카페가 아니라

    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겨요!'

    하는 분들도 계시죠!!!

     

    본인 만족에 중점을 둔 대표님과는

    저희도 더 이상 진행을 하지 않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가 제시했던 방향으로 가지 않고

    성공하는 사업체도 있었죠^^

    엄청 당혹스럽기는 했지만

    운 앞에서는 저희도 한 낱 작은 먼지인 거죠

     

    그렇다고 운에 모든 운명을 맡길 수는 없잖아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방향성들은

    100% 성공이 아닌 실패할 확률들을 낮추는 것에

    초점을 둔 제안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거예요!

     

    저희도 위 동영상의 대표님과 같은

    경험을 수없이 했고 공부도 했으며

    실패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밑거름이 바탕이 있다 보니

    자연스레 실패로 쉽게 가는 길보다는

    그 길을 조심해서 피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거죠

     

    나만의 사고로 꽈아악~막혀있는

    울타리가 있는 마당이 아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맘껏 뛰놀 수 있는 공원인 거죠

     

    예비 창업자분들은

    주위 친구 또는 지인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전문가들과 상담도 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요즘 핫플 카페들도 돌아다니시면서

    외적으로 화려한 부분만 보는 게 아닌

    내적인 부분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기른 후에 창업의 길로 들어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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