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킹콩커피[KingKong]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잠원동-킹콩 커피[KingKong]"

 

 

좁디좁은 로스터리 카페

잠원동 킹콩 커피를 가보았습니다.

 

잠원동 대림상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테이크아웃이 편한

자리 배치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사진으로 보셔도 

작아 보이지요.

 

로스터리 카페답게

온갖 로스팅된 원두도 팔고 있어요

 

이런 느낌......

전혀 낯설지가 않아요.......

 

 

예전에 전광수카페가

이런 느낌이었나???

 

너저분하게

땅바닥에 생두 포대 깔아놓고 ㅋㅋ

 

아시다시피

제가 선호하는 인테리어는 아니에요

 

 

여기도,

코로나는 딴 나라 이야기 같았어요

 

밖에는 쉴 새 없이 테이크아웃을 위한

주차 행렬이 이어지고요

 

도보로 오는 손님들도

끊임없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장비들은 Soso 한데

커피맛이..........

 

음... 저 로스터기의 한계인데

산미도 잘 살아있고

맛도 아주 깔끔해요.....

 

너무 깔끔해서

와~~~ 아~~~~ 갑자기 뚝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바디감이 거의 없는 듯

 

이거 개취인데

바디감은 싫고 

깔끔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깔끔한 맛이니

잠원동 주민들 사랑을 10년이나 

지속적으로 받고있는 듯해요.

 

이제 돈으로 보는

시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부동산은 자가인지는

못 알아봤아요.

 

그리고 커피는 자리를 잡으셔서

유지만 하셔도 큰 변화는 없을 듯해요

 

원두를 인터넷 판매 및 납품도 하시고

있는 듯했어요.

 

그럼 컨텐츠는 음.... 산지별 다양한 원두를

파는 곳???

 

이건 팬덤층이 생겼으면

다행이고요.

[전국구는 아니고 동네 주민들 정도인 듯해요]

 

시스템은요????

기업화로 나가는 것보단

개개인에게 특화된 동네 장사의

느낌이 강했어요

 

직원들이 단골들 취향을 외워서

친절하게 하는 시스템???

 

전 이것이 비효율적인 생각은

절대 아니에요

 

이건 또한 

전략일 수도 있으니깐요.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또는 위치에 따라

 

전략을 맞출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아웃라인을 그려볼 때

어떤 시스템 전략을 세워서

go go 할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죠??^^